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주간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 마무리

입력 2025-07-16 15:28:51 수정 2025-07-16 19:28:52

'인권경영 캠페인 주간' 지정, 전 사업소 참여…지난해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주간의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인권경영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리는 한편 인권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해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포식'도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은 반월당역과 신천둔치, 서재문화체육센터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상리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서대구역사에서 인권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기환경사업소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와 연계해 인권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며 인권 경영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인권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