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청결 상태 사전 점검…"다시 찾고 싶은 청송 만든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및 요금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전반이며, 주요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취사 기준 준수 ▷침구류 및 객실 청결 관리 ▷소독 실시 여부 ▷냉·난방기 안전성 ▷기타 숙박업소 운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청송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지도를 통해 숙박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마련하고,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해 '다시 찾고 싶은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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