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켄스, 놀이·교감 기능 결합한 '멀티 터그놀이 인형' 출시

입력 2025-07-16 10:54:01 수정 2025-07-16 11:18:46

사진= 포켄스 제공
사진= 포켄스 제공

반려견의 놀이 본능을 자극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장난감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펫케어 전문기업 포켄스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멀티 터그놀이 인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다양한 놀이 요소를 결합한 교감형 제품으로, 터그놀이·노즈워크·삑삑이·바스락 소리 등 네 가지 기능을 한데 담았다. 반려견이 보호자와 당기기 놀이를 하며 에너지를 해소하고, 장난감 내부에 간식을 숨길 수 있는 구조를 통해 혼자 있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포켄스 제공
사진= 포켄스 제공

특히, 장난감에 적용된 바스락거리는 천과 삑삑이 소리는 반려견의 청각을 자극해 흥미를 유도하며, 활동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포켄스는 장난감 소재에도 신경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적당한 크기와 폭신한 촉감의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반려견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포켄스 관계자는 "터그놀이는 반려견이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고 보호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놀이와 정서 안정, 교감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포켄스는 덴탈껌과 영양제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