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시대의 천연가스'를 주제로 '제5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범한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천연가스 산업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 학계 교수 등 13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우영 전남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이성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혁명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천연가스 발전 ▷AI의 에너지 부문 활용 현황 및 기대 효과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또 이덕환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주헌 동덕여자대 교수, 박찬국 한국외국어대 교수, 박성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서 'AI 시대에 천연가스가 맡을 역할'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KOGAS 포럼을 통해 전문가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에너지 안보 강화와 천연가스 산업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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