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개 공공기관·54개 지역기업 참여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최하는 '2025년 지역상생 공공구매 상담회'를 오는 15일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는 부산지역 14개 공공기관과 54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1대 1 구매 상담과 홍보 전시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와 상호 협력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술개발제품,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우선구매 대상에 해당하는 우수 지역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공공구매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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