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강사 초청…퀴즈 형식 도입해 자율 참여·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강화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자 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김재필 청렴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으며,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도서관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퀴즈 형식의 '청렴 골든벨'로 진행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과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우리 사회가 신뢰 위에 바로 서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단순한 행사가 아닌, 각자의 마음속에 청렴의 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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