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소스 직접 바르는 '브러싱팩'으로 차별화
수제맥주 '문베어' 라인업… K-치맥 정수 선보여
축제 넘어 상생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기부' 전달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의 핵심인 소스를 주제로 한 특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교촌은 행사 기간 현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교촌은 이번 행사에서 시그니처 소스를 주제로 한정 메뉴 2종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먼저 시그니처 브러싱팩은 교촌의 독특한 조리법인 붓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뉴다. 치킨과 시그니처 소스, 일회용 붓, 치킨 무로 구성돼 있다.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골라 윙 치킨에 직접 발라 먹을 수 있다.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34년 소스 장인 교촌의 소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부드러운 후라이드 통안심 치킨을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중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는다. 특히 신메뉴 '마라레드' 소스는 레드소스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더해 무더운 여름 색다른 자극을 찾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 '문베어'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부드러운 풍미의 '윈디힐 라거'는 생맥주로, '짙은밤 페일에일'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 블랑 IPA'는 500ml 캔으로 판매된다. 교촌은 라거부터 화이트와인 풍미를 더한 맥주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K-치맥'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소스페셜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라운지에서는 한정 메뉴와 문베어 수제맥주가 무료로 제공돼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교촌은 개막식 당일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통해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 철학인 '진심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치맥'을 대표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브랜드의 핵심인 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지역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치킨 및 맥주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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