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여름방학 맞아 역사 체험
씨엠지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적 판매 600만부를 돌파한 어린이 역사 학습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시간의 문'을 통과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12척의 배를 찾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전시장에는 활쏘기, 노 젓기, 울돌목 체험 등 무과 훈련부터 난중일기 쓰기, 신호 연 만들기, 거북선 탁본 등 문과 훈련까지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 위 대포 체험 등도 더해져 교육성과 오락성을 함께 잡았다.
씨엠지월드는 "올해 초 수원에서 열린 같은 주제의 전시에 4만명 이상이 다녀갔다"며"역사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구에서 두 번째 전시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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