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10년, 함께 여는 내일의 Dream' 성과와 비전 공유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 이하 남구 꿈드림)는 지난 27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김연희 대구YWCA 회장 및 이사,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축하 영상을 보내 함께 축하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남구 꿈드림은 '함께한 10년, 함께 여는 내일의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식후 행사로 청소년 밴드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감문 발표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황상선 남구 꿈드림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6월 개소한 남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취업,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2022년 8월에는 청소년 전용공간 'The 공감'을 꾸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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