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장문희)는 24일 올해 상반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이쌍희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생명을 구했거나 구급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상반기 우수 구급대원을 선정했다.
이 대원은 조기 출산을 하게 된 28주 산모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고, 이동하던 차량 내에서 심정지가 온 40대 여성을 살리는 등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원은 "우수 구급대원으로 꼽혀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구급 현장에서 더 좋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상을 건넨 장문희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해 준 이쌍희 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구급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해 구급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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