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하 기초예술분야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행복북구문화재단이 18개 전국 문예회관과의 경쟁 끝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씨어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문예회관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기관 중 최종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이 수상한 사례인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설립과 함께 시작된 사업으로, 매년 4~5편의 공연·전시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만 40세 이하 기초예술분야 예술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기초예술 관객 개발, 시교육청 및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상생 구조를 형성했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KoCACA아트페스티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업과 공존을 통해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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