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임정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장이 23일 취임했다.
임정운 신임 본부장은 1990년 부산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열차기획처 처장, 운전안전처 처장, 열차운영단 단장 등을 거쳤다.
임 본부장은 이날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체계 확립 ▷경영 개선 및 수익증대 ▷사회적 책임 실현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임정운 대구본부장은 "대구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최근 개통된 동해선 및 대경선 등 대구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