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명 참여해 산불 폐기물과 잔재물 등 수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 의성군 단촌면 병방길 일원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직원 50명이 참여해 화재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등 폐기물과 잔재물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펼쳤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재해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상생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