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간 국비 지원 확보, 대한민국 오페라 마켓 허브로 육성
글로벌 인재 육성 및 해외 극장 간 작품 교류 중심지 역할
대구광역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추진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장르별 시장 거점화 사업'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공연예술 장르를 대표하는 축제를 유통 중심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기반 예술 생태계의 자립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국내외 마켓 허브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2025년 국고보조금 2억 2천 5백만원이 지원되며 2027년까지 최대 3개년 지원사업으로 연차별 평가에 따라 연속지원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아티스트 캐스팅 오디션' ▷'대구국제오페라포럼' ▷'오페라 프린지 콘서트' 등이 있다.
이번 사업들은 차세대 오페라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의 053-430-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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