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개방 직접 시연 등 댐 운영·기능 종합 확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12일 남강댐을 방문해 홍수기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낙동강유역본부는 상반기 중 홍수기 대응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수기 동안에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홍수기 대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수문 자동 테스트를 포함한 운영 상태 전반을 확인했다.
K-water는 올해 홍수기에 대비해 다목적댐이 보유한 홍수조절용량 제원의 3배 수준을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낙동강유역본부 역시 이에 따라 유역 내 댐의 홍수조절 능력을 홍수기 전 확보하고, 댐·보·하굿둑 등 수자원시설의 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있다.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올해도 극한 기후를 가정한 선제적 준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홍수피해 없는 유역을 만들기 위해 전 지사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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