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와 노인장애인 보호 위해 맞손

입력 2025-06-16 21:19:47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소장 김지숙)는 16일 노인장애인 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공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소장 김지숙)는 16일 노인장애인 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공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소장 김지숙)는 16일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노인장애인 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노인장애인의 학대 예방과 피해회복 협력지원, 학대피해 노인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장애인 권익향상과 학대예방을 위한 통합서비스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피해장애인의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연계 지원 ▷지역사회 노인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기타 지역복지 발전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인아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노인 장애인의 학대피해를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고 피해회복 지원도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다"며 지역의 노인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인권보호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