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고등부 선수 약 800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운영된다. 특히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는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전국 최강의 남녀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하며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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