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등 무료 급식 지원
경북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11일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등이 밀집한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내에 무료 급식시설인 밥상공동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주)신영 봉사회, IM뱅크 영천사랑봉사단, 서라벌도시가스, 영천YMCA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밥상공동체 사업은 윤성모닝타운에 사는 70세 이상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주 1회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적 운영의 기반을 다졌으며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무료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및 후원단체의 활발한 나눔 실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사회적 안정망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취약주민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민간협력사업,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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