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9일 대구 이월드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59명과 전문상담교사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위(Wee)센터 사제동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학교 부적응, 산불 피해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담교사 및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과 상호 작용을 경험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위기학생의 정서 지원과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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