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영양·건강을 한자리에서… 3주간 체험형 교육 운영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하도록"… 부모 동반 참여로 효과 높여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중인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칠곡군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특화사업 '버리꾸리단 어드벤처 3기'를 마무라했다고 4일 밝혔다.
버리꾸리단 어드벤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위생, 영양, 건강 교육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4팀 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3주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는 센터 소개와 함께 '영양 쑥쑥!'을 주제로 한 교육, 2차시는 '깨끗한 내 몸!'을 주제로 한 위생 교육, 3차시는 '몸 튼튼!' 활동과 수료식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 실습, 균형 잡힌 식사 구성, 신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위생·영양·건강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가정 및 실생활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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