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도박·딥페이크 집중 교육, 범죄 위험 인식과 대처 능력 강화 목적
경북 구미경찰서는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전담경찰관(SPO) 5명은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반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면서도 크고 작은 갈등과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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