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중심의 여성 전문 인재 양성 목표
입학식과 함께 특강 진행…80여 명 지역 여성 참여
대구한의대가 지역 여성들의 문화 감수성과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다시 한 번 시작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문섭)가 운영하는 '2025년 제42기 청도여성대학(풍각면)'이 풍각면민복지회관에서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 지역사회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특히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지식과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시청과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일정 소개,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선언, 개식사 및 축사, 폐회 및 기념촬영,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지역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문섭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청도여성대학은 여성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지역 여성 리더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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