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출동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북 예천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전 9시 53분쯤 예천군 예천읍 고평리 마을 인근에서 "남성이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경운기 앞바퀴에 깔린 남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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