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령 멜빙(멜론+빙수)축제'가 고령군 주최, 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령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한 고령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Melo(사랑)-ON(작동)'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멜론빙수 체험 ▷멜론슬라임 만들기 ▷워터건 & 버블쇼 ▷멜론 올림픽(멜론을 활용한 컬링, 사격, 게이트볼) 등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트롯가수 이찬원, 아이돌그룹 리센느, 래퍼 딘딘 등이 출연하는 '고령뮤직페스티벌' ▷MBC 라디오 DJ 김묘선과 함께 하는 뮤직 토크쇼 ▷100대 가야금 특별공연 ▷군민 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80여 농가가 65ha 면적에 963동의 멜론을 재배(2025년 4월 기준),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파파야멜론, 양구멜론 등 다양한 품종의 멜론 1천2톤(t)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젓가락 발언'에 이재명 입 열었다…"입에 올릴 수 없는 혐오, 부끄럽다"
대구 찾은 이석연 민주당 선대위원장 "이재명 뭐 잘못했길래 이렇게 푸대접 하나"
김문수+이준석 50.7%〉이재명 46.5%…거세지는 보수 단일화 요구
이준석 "추락만 남은 김문수…나만 이재명 잡는다" 단일화 데드라인 D-1 빨간불
"文 욕보였다" "반역"…'김문수 지지' 이낙연에 민주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