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까지 시민·소상공인 모두 자유롭게 추천 참여
선정 맛집에 공식 인증 현판 및 홍보 지원

경북 포항시가 지역 식도락 관광을 대표할 '2025년 포항 골목 맛집' 참여 외식 업소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맛집 공모는 포항 전역의 골목상권에서 오랜 세월 운영해 왔거나, 특색 있는 맛과 개성으로 입소문이 난 소상공인 음식점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에 자신 있는 영업주들도 스스로 신청해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음식의 맛 ▷서비스 ▷위생 상태 등을 종합 판단해 최종 20곳의 우수 맛집이 선정된다.
선정 맛집에는 공식 인증 현판과 함께 더 많은 손님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등 포항시의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될 계획이다.
김미숙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맛집 발굴 프로젝트는 단순히 맛집을 선정하는 것을 넘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업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항의 다양한 맛과 멋을 전국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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