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명의' 5월 23일(금) 오후9시 55분
뇌졸중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과 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에 대해 백남종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졌던 한 여성은 뇌의 상당 부분을 절제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거의 의식이 없었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이후, 끊임없는 재활치료를 통해 그녀는 평범한 일상을 조금씩 되찾았다. 뇌졸중 재활의 핵심은 뇌가소성에 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지만, 새로운 신경 회로를 형성하고 재배치하는 능력을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뇌가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뇌졸중 후, 편측마비와 구음장애, 삼킴장애까지 온 70대 환자는 8개월 만에 두 발로 걷는 회복력을 보였다. 뇌졸중 후유증은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재활은 운동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로봇 재활뿐 아니라 첨단 장비와 접목한 치료법이 주목 받고 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뇌졸중 그 후 무너진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최신 재활 치료법을 명의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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