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3년 발표곡 6명 버전으로 재녹음
거친 남성미가 매력적인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5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해 10년 동안 '드라마라마'(DRAMARAMA), '슛 아웃'(Shoot Out) 등의 히트곡을 냈다.
리더 셔누는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현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몬스타엑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몬베베'(팬덤명) 덕분"이라며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10주년인 이날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NOW PROJECT vol.1)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참여하지 못했던 2021∼2023년 발표곡들이 셔누를 포함한 6명 전원의 목소리로 재녹음해 수록됐다.
'러시 아워'(Rush Hour), '러브'(LOVE),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등 이 기간 발매된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곡을 완전체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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