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5일에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총 31명의 청소년(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28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대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모(19) 씨는 "혼자 공부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멘토링 덕분에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학업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방문 및 이용은 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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