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초56으로 지난해 6월 종별선수권 기록 0.12초 단축
한국 남자 육상 대표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에서 4x100m 계주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서민준(서천군청)·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이재성·고승환(이상 광주시청)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지난 10일 대회 1일차 남자 4x100m 계주 예선에서 38초5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6월 14일 종별선수권에서 세운 38초68의 한국기록을 0.12초 단축한 새로운 기록이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고승환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그만큼 더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세대교체 후 첫 해외대회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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