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가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신바람 행복 콘서트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해 진행됐다.
올해 콘서트는 인기가수 한혜진, 손태진, 전유진, 강태풍, 정해은 등 대중들의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신바람 행복 콘서트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를 슬로건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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