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주민 신속한 일상 복귀 기원
경북 구미시는 지역 내 단체, 동문회 등 모두 6곳에서 경북 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천311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사)구미경제인협회 500만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 대표회 311만원, 구미여고 총동창회 100만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 200만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 500만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700만원 등 총 2천 311만원이 모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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