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최일 소방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입력 2025-04-30 11:44:39 수정 2025-05-01 17:49:48

고령소방서 최일 소방위(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최근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소방서 제공.
고령소방서 최일 소방위(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최근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소방서 제공.

고령소방서 최일 소방위(오른쪽)가 최근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소방서 제공.
고령소방서 최일 소방위(오른쪽)가 최근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소방서 제공.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에서 건축·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최일 소방위가 지난 달 2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방민원 및 화재안전조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소방서는 '현장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도 ▶민원인사전방문 예약제 실시 ▶다중이용업소 허가부서 협업 등 세가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접근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