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경기에서 109득점 48도움…신인 중 가장 빼어난 활약
대구시청 정지인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왕 영예를 안았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이번 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대구시청 정지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지인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모두 813분(경기당 평균 38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109득점 48도움으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정지인은 "중간에 부상도 있었고, 정체되는 구간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불안함을 이겨내고 한 번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득점상은 154골을 넣은 부산시설공단 이혜원이, 어시스트상은 101도움을 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이 수상했다. GK상(이상 상금 100만원)은 252세이브(방어율 41.72%)를 기록한 SK 박조은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SK 김경진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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