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 나선 한동훈 후보의 후원회 모금액이 21일 모금 시작 40분 만에 10억5천만원을 넘겼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1억7천5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모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이어 한동훈 캠프 박상수 대변인은 오전 10시 15분쯤 공지를 통해 모금 시작 40분이 경과한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후원금 모금액이 10억5천만원을 넘겼다고 알렸다.
한동훈 오피셜 페이스북 페이지는 오전 10시 6분쯤 공지를 올려 모금 시작 1시간이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11억7천5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알렸다.
이어 한동훈 오피셜 페이스북 페이지는 오전 10시 31분쯤 공지 이미지를 다시 업로드, '한동훈 뜨거운 후원, 돌풍!'이라는 문구와 계좌번호 표기, 목표 대비 '39.96%'가 모금됐다는 표현을 더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열리는 이번 조기 대선(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들 중에서는 지난 15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금 모금 소식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재명 전 대표 측이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천만원을 채웠다고 밝혀서다.
이어 닮은꼴 뉴스가 이날(21일) 이어질지 시선이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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