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 부품 제조 ㈜대화공업,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의성군에 기탁

입력 2025-04-18 14:56:42 수정 2025-04-18 15:12:59

(주)대화공업은 지난 17일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의성군 제공.
(주)대화공업은 지난 17일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의성군 제공.

대구에 소재한 스크류 부품 제조업체 ㈜대화공업은 지난 17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인 의성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