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01}]
대구경북병무청은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4천2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 중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분기별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을 포상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사회복무요원 15명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2명이 올랐다.
이중 박성준 사회복무요원은 중증뇌병변장애인에게 손발 마사지 재능 기부를 해온 사실이 알려져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박 요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5일의 특별 휴가가 부여된다.
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선행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하고 있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