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원 지원 성금
의성군은 지난 3일 프린스 엔터테인먼트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린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가수, 영화제작을 하는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미스 트롯2'의 가수 윤태화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레오, 배우 박은수, 박형준, 개그맨 서승만 등 약 20명의 엔터테이너가 소속돼 있다.
유석종 프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유 대표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넘게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인 경북 의성 삼성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하고, 안계초등학교에도 3년 전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해 왔다.
유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도록 프린스 엔터테인먼트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프린스 엔터테인먼트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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