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에서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천65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해 지회장을 비롯해 박동수 수석부회장, 이중업 부회장, 조이수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녕군의 '365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영해 지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에 노인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로의 뜻을 전했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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