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까지 신청 접수... 창업 3년 미만 여성기업 대상
사무공간 제공부터 판로개척까지 종합 지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센터장 남영남)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5 여성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3년 미만 여성기업 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여성 예비창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구미시 산호대로 218 스포츠컴플렉스 2동 101호에 위치한 경북센터 내 사무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조건의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회의실과 라운지 등 다양한 공용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 판로개척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경영, 회계, 노무, 지적재산권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정보 제공,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인증획득 등 사업화지원금 지원,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여성기업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연계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접수는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ww.wbiz.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센터(054-476-3999, 이메일 ing@wbiz.or.kr)로 문의하면 된다.
남영남 센터장은 "미래 성장의 동력인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의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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