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동·의성·영덕지원 방문…피해 막은 관계자 격려

강동명 대구지법원장이 2일 산불 피해 지역 법원과 등기소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법원장은 이날 안동지원, 의성지원, 영덕지원과 청송군법원·등기소를 찾아 피해상황, 비상조치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해당 시군법원은 지난 24일 법원 내 기록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지원장 등은 청사에서 비상대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강 법원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지원장, 등기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노력해준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