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모금운동 펼쳐

입력 2025-04-02 14:04:22 수정 2025-04-02 14:15:42

대구시교육청 청사. 매일신문 DB
대구시교육청 청사. 매일신문 DB

대구시교육청은 3~9일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하며, 접수된 성금은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30일에는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피해지역으로 선포된 이들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 접속하여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에 대한 기부에 동참한 후, 기부 인증사진을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고향사랑기부 인증 게시판'에 격려의 문구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인증 게시글을 올린 시민 중 30명을 추첨하여 기부 답례품을 지급한다.

또한, 4월 중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교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영덕과 안동의 이재민대피소에서 급식 배식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우리 교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