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동군 지원 이어 2차로 안동시에 보온양말·영양식품 전달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일 경북 안동시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을 위해 보온양말 300세트와 영양식품 400세트 총 1천5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안동시 YMCA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희 회장은 지난달 28일 1차로 경남 하동군에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박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양식품 600세트(2천만원 상당)를 산불 진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화대원과 이재민·자원봉사자 등 산불 피해복구 인력을 지원하는데 전달했다.
박준희 회장은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일조하기 위해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며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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