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서 첫 무대
에스파가 히트곡 '위플래시'(Whiplash) 영어판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위플래시 영어판은 원곡에 영어 가사를 붙인 버전과 함께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버전이 수록됐다. 아오키는 에스파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명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위플래시' 원곡은 강렬한 베이스 음향과 하우스 장르의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틀에 갇히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가사가 인기를 끌며 원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은 지난해 11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에스파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 Women in Music 2025) 시상식에 참석해 '위플래시' 영어 버전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에스파는 해당 시상식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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