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무공수훈자회(회장 이택수)는 지난 26일 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와 100세를 맞은 신출이 회원의 상수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 관계자, 회원 등이 참석해 신출이 회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신출이 회원은 1948년 입대해 6.25전쟁 중 다수의 전투에 참가하고 1954년 육군 중사로 전역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현재 성주읍에서 배우자와 함께 생활 중이며 이날 상수연에는 4대가 함께 했다.
이병환 군수는 "호국영웅의 100세 상수연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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