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가 동두천드림파워㈜ 본사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의 산업 안전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드림파워 임직원들은 사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안전 수칙을 체험했다.
VR 기술은 최근 교육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면서 실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VR 키오스크를 활용한 교육은 위험 요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회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VR 키오스크 교육은 보다 현실적인 안전 수칙 학습을 가능하게 해 근로자들의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법정 의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개헌' 시사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제7공화국, 탄핵정국 끝나면 국가 대개조 나서야"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 결심"
尹 선고 지연에 다급해진 거야…위헌적 입법으로 헌재 압박
'위헌소지' 헌법재판관 임기연장법 법사위 소위 통과…문형배·이미선 임기 연장되나(종합)
순대 6개에 2만5000원?…제주 벚꽃 축제 '바가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