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역제한' 폐지…4월 7~14일 원서 접수
대구교통공사는 2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에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채용 전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이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1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