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미술대학동창회가 '2025 숨은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공이 미술이 아님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는 동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여는,
"숨은 예술가들"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20일부터 28일까지 한전갤러리(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옆 전시실에서는 기성 작가와 서울대학교 미대 학생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수경 씨는 "비록 전공은 아니지만, 내면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심으로 작품을 출품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문의 예술적 표현을 엿볼 수 있었고 예술적 교류의 장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