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국내 직능경제인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 도지사는 지난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로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직능인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직능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전국 5개 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수상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천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난 23일 열린 행사에서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을 주제로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회 직능인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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