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19일 팔공신협(이사장 전영호)과 솔잎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경택)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은 팔공신협과 솔잎지역아동센터가 10년째 꾸준히 이어온 팔공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모여진 '사랑의 저금통'으로 마련됐다. 아이들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팔공신협 전영호 이사장은 "사랑의 저금통은 지난 10년 동안 임직원들과 지역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솔잎지역아동센터 정경택 센터장 역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10년 넘게 한결같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팔공신협과 솔잎지역아동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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