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과 5월에 김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김천시는 21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한다.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이 오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이후에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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